
차원이동사 : 비 연
"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

외관 :
- 쫑긋하게 솟은 두 귀와 살랑거리는 두개의 꼬리, 각각 보랏빛, 연두빛을 띄는 보석같은 두 눈은 각성하기 전과 별로 다르지 않다. 다른점이 있다면 꽁지머리를 겨우 묶을 정도였던 머리길이는 좀 더 길었으며 아래로 내려올수록 회색빛을 띤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각성전과 키 차이는 딱히 없는 듯 하다..
외관나이/실제나이:23 / 225
키/몸무게:174 / 평균보다는 약간 마른체형
동물형 :고양이
속성 :물 / 전기
이능력:
-수경화(水瓊華) /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물의 상태변화가 가능하다. 대부분 커다란 물구슬을 만들어 적을 가둬 공격 불가능 상태로 만들거나 자신을 방어한다. 또한 드물게는 공기중의 수분을 통해 얻은 물을 얼려서 날카로운 얼음으로 만든 뒤 공격한다.
-선대와의 공명 이후로 전기가 흐르는 물을 감전없이 사용할 수 있다.(전기에 대한 내성) 전기가 흐르는 물을 얇은 바늘같이 만든 뒤 상대를 공격한다. 다만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신체 일부분이 저릿한 느낌이 들게된다.
성격:
-상냥하며 남들의 어려움을 보고 잘 지나치지 못한다. 내성적인 성격은 약간 사라진 듯 각성하기 전보다 낯을 덜 가린다. 이러한 성격으로 변한 뒤 예전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욱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경우가 많아졌다.
-호기심은 여전히 많은 편. 새로운 것에 관심을 많이 갖는편이다. 하지만 또 다른 흥미를 발견하거나 관찰이 끝나면 금방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예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반짝거리는 물건을 본다면 꽤 오랜시간동안 관찰하기도 한다.
-의외로 순진한 구석이 있다. 누군가가 농담이나 장난을 치면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상대방이 오히려 당황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좋아하는 것 : 달달한 것 (양갱, 화과자 등..), 반짝거리는 것, 눈, 단풍잎
싫어하는 것 : 딱히 없음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여전히 겁이 많고 잘 놀라는 편이다.
-혼자만의 생각에 잠길 땐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엄지손톱이 다른 손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아늑한 곳을 좋아해 가끔 비좁고 어두운곳에 들어가 웅크려있는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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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숲 속에서 길을 잃어 멍때리고 있던 차에 만난 요괴. 같은 종의 요괴를 만난 것이 반가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 후에 축제에서도 만나 같이 먹을 것도 먹고 선물도 줬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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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자 가족같은 존재. 아빠정도로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