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차원이동사 : 천 상현

"흙으로 돌아가라."

무제12_20181123160612.png

외관 : 붉은 댕기로 반묶음을 한 머리카락은 엉덩이 위까지 덮고 있다. 발은 버선 하나 없이 맨발. 
아래엔 검은색 저고리 바지를 받쳐 입고 있다. 뒤로 길게 늘어진 망토는 상의의 뒷면이 길게 늘어진 것. 금빛털에 검은 줄무늬가 자리한 꼬리는 대개의 경우 바지 안에 감춰져 있다. 가끔 삐져나와 혼자 살랑거리기도 한다.

   
나이: 27세  
키/몸무게:185cm / 표준
  동물형 : 금호
  

속성 :토
  이능력:
-봉을 휘둘러 흙으로 이루어진 물체를 조종한다. 허공에 들어올리거나 던지는 것이 가능하며 푹 꺼뜨리고 제약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쪼개는 것도 가능하다.
-제약: 무기를 쥐고 두 발을 직접 땅을 딛고 서 있어야만 시전이 가능하다.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흙과 돌의 총 무게는 본인이 지닌 근력의 50배까지. 그 이상을 움직일 경우 몸에 직접적인 타격이 오고 60배부터는 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성격 : 과묵한, 책임감 있는, 견고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묵묵히 책임감 있게 수행한다. 속성 탓인지 이전에 비해 말수가 조금 줄어들었다.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이 있으면 말없이 나서서 감싼다. 그렇다고 해서 말재주가 줄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함께 앉아 술이라도 마시면 조근조근 저의 말도 한다.
기본적으로 주변을 배려하는 다정한 성격은 변함이 없다. 도적적 가치와 규율을 중요시 하는 것 역시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약자에 대한 배려는 여전히 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분위기 탓인가, 이전에 비해 어딘가 견고해진 듯한 느낌을 준다. 각성 전엔 불안함이 가득했다면 지금은 그것이 사라져 마치 바위와 같은 단단함, 평야와 같은 평온함을 품고 있다.
  
   
기타:
-능력을 쓸 때 눈동자가 금안으로 바뀐다.
-Like 동물(특히 강아지), 술
-Hate 향수와 같은 인공적인 냄새

 

관계

천하현_두상.png
정린_두상.png
  • [정린] 상현이 자주 들리는 단골 카페의 알바생. 출근길과 주말에 곧잘 들려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지금은 가끔가다 테이블에 앉아 사담도 나누는 사이이다.
     

  • [천하현] 친동생, 몹시 아끼며 혹여 다칠까 감싸돌곤 한다. 제 불행이 동생에게 옮아갈까를 염려하는 모양새이다. 하지만 의외로 하현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지는 못한다. 아무래도 떨어져 지낸 기간이 만든 공백이 큰 탓이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