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원이동사 : 윤 민채
" 물론…실수는 되풀이하지 않아. "

외관 : 여전히 쿨그레이 계열 회색머리에 그보다 좀 더 진한 회색 눈동자.
전과 큰 차이가 없는 머리스타일까지. 언뜻보면 인간때와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뭔가 분위기가 성숙해졌다.
정전기 방지용 장갑을 끼고 다니며 다크써클은 좀 사라진 것 같으나 여전히 남아있다.
나이:21
키/몸무게: 177 / 평균
동물형 : -
속성 : 전기
이능력: 장갑을 벗고 정신을 집중시켜 전기를 끌어모은다.
건물 1채 정도는 날릴 수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이능력을 폭주시키면 자기까지 감전돼 죽을 수도 있고 몸의 일부가 땅에 닿아있지 않으면 피뢰침 역할을 못해 능력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성격:
::덤덤하다::
감정표현을 크게 하지 않으며 리액션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 대하는게 조금 서툴러 보이기도 한다. 기쁘거나 슬퍼도 표정은 미미한 변화 뿐이며 자세히 보지않는 이상 표정 변화를 알아채기 힘들다. 크게 화내는 법도 없고 일을 잘 갈무리한 채 다음 프로세스로 넘어간다. 실수에 꽤나 익숙해진 것 처럼 보이며 주변인들의 평가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인간일 때 보다는 감정표현을 하는 편이다. 물론 '인간'과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거지 '다른 애들'과 비교하자면 한참 멀었다.
::침착하다::
조심성이 있고 차분한 스타일이며 위험상황에 부닥치면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호기심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섣불리 행동하지 않으며 주변인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있다. 때가 때인지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약한 소리는 하지 않으려 조심하고있다. 실수 또한 크게 줄었다.
::책임감 있다::
첫인상 때문에 무기력해 보인다고 종종 오해받지만 그래도 자신이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는 자신이 앞장서서 하는 일을 기피했지만 이번엔 어느정도 결단력 있게 행동하려 노력중이다. 어찌 보면 힘이 없던 과거와 다르게 살고싶다,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엉뚱하다::
생각보다 꽤 엉뚱하다. 때론 이상한 거에 관심갖고 그거에만 몰두하는 일이 종종 있으며 똑똑한 4차원 같다는 소리를 주변인들에게 몇번 들어봤다. 가끔 이상한 질문을 악의없이 할 때가 있다. 여전히 민트초코 만드는 기계를 발명하고 싶단 꿈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인간일 때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기타:
호: 고양이, 민트초코
불호: 오이, 거슬릴 정도로 시끄러운 것
*고양이 털 알레르기는 호전되었으나 장시간 접촉시 기침을 심하게 한다.
*여전히 눈치가 없다.
*도구만 있다면 간단한 로봇정도는 만들 수 있다.
*인간때보단 ... 체술이 늘었다.